
이놀자 데뷰의
가치관
The values of enolja DEVU
광고에 있어서 노출의 횟수보다 어떻게 인식되느냐가 중요한 시대!
마케팅은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좋아하게 만드는 것.
좋아하면 판단하지 않으니까요!
안녕하세요? 이놀자 데뷰 김정훈 대표입니다.
저는 1999년에 창업 후 20년이 넘도록 마케팅을 하고 있습니다. 글로벌한 대기업부터 소상공인까지 수 천 명 이상의 고객을 만났고, 대기업의 억 단위는 물론 몇십만원 단위의 소상공인 생계형 마케팅까지 수많은 프로젝트를 진행해 왔습니다.
제가 수많은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알게 된 사실은 대기업의 마케팅 담당자도, 동네 음식점의 사장님도 모두 다 자신의 상품 또는 브랜드가 고객의 마음속에 어떻게 비춰지는가 보다는 어떻게 하면 좀 더 경제적으로 많은 사람에게 노출될 수 있는지에만 모든 관심이 집중되어 있다는 안타까운 현실이었습니다.
한마디로 고객에게 전달되는 내용, 메시지의 연구보다는 더 저렴하게 많이 노출하는 방법을 찾는 것이 항상 우선순위였다는 말이지요.
우리는 보는 것을 믿나요? 아니면 믿는 것을 보나요?
똑같은 이야기를 청중에게 들려준 다음 한쪽은 사회에서 존경받는 사람이, 다른 한쪽은 그 반대 사람의 이야기라고 했더니 똑같은 내용임에도 불구하고 청중은 전자 즉, 존경받는 사람의 이야기에 더 신뢰를 가졌다고 하는 연구결과는 이미 잘 알려진 사례입니다.

현재 우리 상품, 가게는 전자에 해당하나요?
아니면 후자라고 볼 수 있나요?
오늘 문득 네이버에서 ‘대구 맛집’이라고 검색하는 사람이 얼마나 되는지를 조회해 봤더니 핸드폰에서만 약 13만 회 이상 검색하고 있더군요. 옛날에는 전화로 지인에게 물어보거나 전단 또는 신문에 많이 노출된 업체나 브랜드를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찾았을 것이지만 요즘은 스마트폰 ‘검색’을 통해 소비자들의 후기와 평판을 직접 확인한 뒤 그 식당을 찾아가고 상품도 구매 합니다.
백문불여일견(百聞不如一見)이라는 고사성어가 있습니다. 사전적 의미는 ‘백 번 듣는 것이 한 번 보는 것보다 못하다’는 뜻으로, 직접 경험해야 확실히 알 수 있다는 말이지만 우리는 살면서 모든 것을 직접 다 볼 수 없고 경험할 수도 없지요?
이제는 그 경험을 검색과 소비자 후기 등을 통해 대신 경험하고 있기에 우리는 막연하게 얼마나 더 많이 노출되는가 보다는 어떻게 인식되어 지는지가 중요한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음식점도 그냥 저렴한 맛집보다는 뭔가 차별화가 되어있으면서도 특색 있고 재미있는 이야기가 있는 곳은 물어서 차를 타고서라도 찾아갑니다.
이제는 우리의 매장과 제품이 상대방에게 가치 있는 브랜드로만 인식된다면 블로그, 인스타, 페이스북 등의 각종 후기를 통해서 비용을 들이지 않고도 고객(소비자) 스스로가 알아서 확산, 공유, 전달해 주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제대로 된 홍보는 노출과 비용이 아니라 매력 전달이 관건입니다. 물론 비용이 전혀 들어가지 않는 것은 아니지만 마케팅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스토리의 힘, 매력 전달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스토리 즉, 이야기는 억지로 꾸며내는 것이 아니라 솔직할 때 그 힘을 제대로 발휘합니다. 그리고 남의 것이 아니라 부족하더라도 나의 이야기일 때 그 힘은 배가 된다. 거창한 위인의 격언보다는 자신이 실패로 얻은 경험담이 더 재미있고 가슴도 울린다는 말입니다.
연예인의 가십거리를 미끼로 넣은 광고성 기사들이 노출은 수만 번이 될지언정 결코 소비자의 마음은 움직일 수 없음은 우리 스스로가 더 잘 알고 있습니다.
잠시 침묵 중에 잠자고 있는 나 자신과 좀 더 솔직하게 대화해 보세요. 그리고 숨겨진 나의 이야기를 찾아보세요.
걱정은 할 필요는 없습니다.
이미 여러분이 살아온 인생이 가장 재미있는 한 편의 드라마이고 소설이니까요.
가슴을 울리면 고객들이 알아서 나보다 더 열심히 홍보해 줍니다.
이놀자 데뷰가 여러분의 평범함을 비범함으로 만들어 드리겠습니다.

